드디어 고대하던 허엉무 지방흡입을 했어요
하기전 제 몸무게는 61키로 정도 나가는 하체비만형 체형이었고요 상체는 55정도..?
허벅지가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앞모습은 뭐..나름 그냥 포기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제 뒷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받았어요 엉덩이살이 찌다 못해 허벅지랑 합쳐져서
다리가 너무 짧아보이는거에요..이렇게 수술을 결심하고 3주 정도후 정래준 원장님께 수술받았어요

하고나서 가장먼저 눈에 보이는건 승마살이라고 하나요?거기가 제거된게 바로 보이고요
다른후기에서도 많이 보셨겠지만 허벅지 사이에 틈이 생깁니다.이게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구나..
앞모습 보고 한번 놀라고..전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들었던건 엉덩이 라인 정리였는데요
팬티밑으로 사각형으로 삐져나오던 살들이 지금 제거되서 엉덩이가 사각에서 삼각으로 변했어요

수술은 마취깨고 나면 이미 회복실이고 통증은 제 경우에는 수술직후엔 살갖이 좀 따가운느낌?
수술당일이 0일이라면 2틀까지 화장실갈때 앉았다 일어날때 마니 불편했고요 느릿느릿...누가 멍든데를
손으로 꾹 누르는 느낌이랄까..3일차부터는 오래 걷는거 공중화장실 이용까지 아무문제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수술전에 가장 궁금했던거 .. 그냥 용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라인이 중요한거 아는데
제 몸무게 정도 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3300cc뽑았구요
또 둘레는 사타구니 쪽 가장 두꺼운 허벅지 기준 60센티에서 55센티로 줄었어요
지금 겨우 일주일 지났는데 붓기는 1달째 70프로 빠지고 2달째까지 간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