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에비뉴 시술후기

순수지방1000cc뽑고왔어요!

강수연 2020-02-26 23:39

 

저는 타지에살아서 카톡으로만 예약문의하고 바로 수술하러왔어요!
저는 서울 강남 신사역ㄹㅂㅇㅂㄴ에서 받았습니다.
건물은 깔끔하고 상담실장님들도 이쁘시구 친절하셔서 조용조용하고 낮가리는 성격이지만 마음편히 상담받은거같아요ㅎㅎ
일회용티팬티와 가슴패드를붙이고 인바디,사진,초음파등등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다 하고 상담실장님과 수술할지 결정을하고 결제를했습니다!
팔둘레가 어느정도 넘으면 추가요금이붙어요ㅠ
집에서 했을때는 안넘었는데 병원이랑 다르게 측정했나봐요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잘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들르고 수술실로가서 준비를 했습니다ㅎ
저는 팔지흡이라 발에 마취주사바늘을 연결했는데 발은 처음이라 조금 무서웠어요ㅠ
발에 주사를하고 상체전체에 소독약을 바르고 엎드려누웠어요
눕고 조금기다리는데 간호사언니가 안심시켜주신다고 손잡아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감동이더라구요ㅠ..
원장님들어오시고 "잘해주세요" 한마디를 남기고 저는 잠을 푹~자고 일어났습니다ㅋㅋㅋ
마취가 덜깻는데 화장실이가고싶어 흐느적거리며 다녀오니 마취깬줄알고 팔에서 뺀 지방을보여주시고 죽을 주셨어요!마취기운에 코로들어가는지는 몰랐지만 맛있어요ㅎㅎ
저는 순수지방1000cc를 뺏다고해요..
숨어있는지방이 참 많았나봐요ㅎㅎ
저는 남자친구랑가서 마취가 다 깨기전에 택시타고 버스터미널로향해서 버스를탔어요!!
저는 아픈것보다 마취가 깨니까 팔에 피가 안통해서 저린느낌이 더 많이들었어요ㅠ
그래도 걱정했던것보다 팔도 잘 움직이고 아픈곳도 옶어요!
1일차라그런지..
수술하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전날에는 부어서 저릿저릿하고 잠들때쯤 조금 아프기시작했는데 자고일어나니 팔도 가벼워진거같고 직접적으로 누르는게아니면 아픈곳도 없었어요!
멍도 다른분들에비해 적은편같고 통증도 2-3일이 더 아프다던데 전 하나도 안아프네요ㅎㅎ실밥풀때까지 잘 버틸거같아요!
겨드랑이가 테이프 찐득이때문에 붙어서 살끼리 떨어질땐 조금 아파요ㅠ겨드랑이가 엄청 연약해진느낌이에요ㅎㅎ나중에 압박복 풀고 후기 더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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