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360 부유방 겨드랑이 뒷볼록지방흡입 3주차 후기 입니다~

저번주 2주차에 고주파 관리 받고 실밥풀러 병원 다녀왔구요!

수술해주신 병원장 선생님께서 직접 실밥 제거해주시면서 수술부위 봐주셨는데 멍붓기가 많고 아직 많이 덜빠진 상태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육안으로 버라이어티하게 보이는 정도도 아니고 지방흡입치고 효과가 적은것 같아 속상하던 찰나 원장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아직 많이 부어있은 상태구나 싶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후에 실장님께서도 붓기는 사람의 체형에따라 빠지는 정도가 달라 그럴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실밥제거후 팔의 움직임은 좀 더 자연스러워 졌고 스트레칭 많이 하려 노력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팔이 많이 뻐근하네요ㅠㅠ고주파치료 한번 더 받으면 많이 괜찮아 지겠죠? 물론 아직 눈에 보일정도도 아니고 살빠졌냐는 소린 한번도 못들었지만ㅠㅠㅠ길게보려구요!! 언젠가 붓기가 다 빠지면 만족하겠죠??ㅎㅎ

아 그래도 옷을입었을때 팔의 여유로움을 조금씩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수술후 다이어트 동기부여도 되어 이주동안 2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요즘 그날을 핑계로 단것과 과자를 너무 먹어 걱정이긴한데 힘내서 다이어트도 같이 해보려합니다!!